2026년 02월 06일(금)

신동엽, 딸 서울대 합격에 '활짝'... "잘해준 덕분. 너무 고마워"

방송인 신동엽이 딸의 서울대학교 합격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5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신동엽은 "전날 녹화 일정이 많아 전화를 제대로 받지 못했는데, 축하 연락이 정말 많이 왔다"며 "모든 것이 아이가 잘해준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감사하게도 두 학교에 동시 합격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방송인 신동엽 / 뉴스1


신동엽과 MBC 선혜윤 PD의 장녀 신지효 양은 지난 4일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서울대학교에 동시 합격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은 지효 양이 다니던 발레아카데미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되면서 신동엽에게 축하 전화가 쇄도했습니다.


두 학교 중 최종 선택에 대해 신동엽은 "서울대에 입학하기로 결정했다"며 "아이가 발레도 좋아하지만 공부하는 것도 좋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지효 양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입학할 예정입니다.


신동엽은 딸의 공부 비법에 대한 질문에 "딸아이에게 모든 것을 맡겼다"며 "취미로 시작한 발레를 좋아해서 꾸준히 했는데, 공부도 잘했다. 이번 수학능력시험 결과도 좋았다"고 답했습니다.


신지효 양 역시 올 초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의 2025는 배움의 연속이었다. 새로운 목표를 이루는 과정, 그리고 그 과정의 소중함을 배운 한 해... 간절함이라는 마음이 가지는 힘을 배우는 한 해"라고 적으며 입시 준비 과정에서의 노력을 드러냈습니다.


줄리아 발레 아카데미 인스타그램


신동엽은 아내 선혜윤 PD에 대한 고마움도 표현했습니다. 선혜윤 PD는 서울대학교 독어교육학과 출신으로, 지효 양과는 모교 선후배가 됩니다.


선혜윤 PD는 지난해 9월 반려견 '크림이' 계정에 "활기찬 월요일 아침입니다. 언니의 대학 합격으로 이제 좀 여유가 생겼으니 크림이 소식도 더 자주 올려볼게요"라며 수험생 어머니로서의 기쁨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신동엽은 "내가 아이를 응원해줬다면, 아내가 아이의 공부에 많은 신경을 썼다. 아내에게도 정말 고맙다"며 선혜윤 PD에게 모든 공을 돌렸습니다.


신동엽은 "아이가 열심히 해줬어요. 고마울 뿐이죠. 엄마도 고생이 많았어요"라며 딸과 아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