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5일(목)

레고, 밟으면 아프니까 아예 신발로... 크록스가 레고와 손잡고 출시한 '브릭 샌들'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Crocs)가 레고 그룹(LEGO Group)과 다년간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협업의 첫 결실인 '레고 브릭 클로그(LEGO Brick Clog)'를 공개했습니다.


사진 제공 = 크록스


공개되자마자 독특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이번 신제품은 크록스 특유의 유쾌한 감성과 레고의 무한한 창의성이 만나 탄생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글로벌 IP와 협업하며 신발을 '자기표현의 캔버스'로 확장해온 크록스는 이번에도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스타일링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크록스


아티스트 토미 캐시가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서 처음 선보여 눈길을 끈 이 제품은 레고 브릭의 구조적인 디자인을 실루엣에 그대로 녹여내 시각적인 재미와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특히 디테일이 흥미롭습니다. 오버사이즈 어퍼에는 레고 로고가 새겨진 4개의 스터드가 적용되었으며, 신발 밑창은 레고 블록 뒷면을 본뜬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걸을 때마다 지면에 레고 모양의 발자국을 남기는 위트를 더했습니다. 사이즈는 240mm부터 300mm까지 폭넓게 출시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크록스


무엇보다 레고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포인트는 함께 구성된 특별한 미니 피규어입니다.


네 켤레의 미니 크록스를 신은 이 피규어는 오직 이번 협업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희귀 아이템으로, 출시 전부터 컬렉터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양사는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성인과 키즈 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은 물론, 크록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라이선스 지비츠 참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놀이와 스타일이 결합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소장 가치가 높은 '레고 브릭 클로그'는 오는 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국내에 정식 출시됩니다. 가격은 27만9천원으로, 크록스 공식 온라인 몰과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되어 조기 품절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