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3일(화)

"전 세계 단 1대뿐"... MINI×데우스가 공개한 역대급 JCW 콘셉트카 '스케그' 실물 비주얼

BMW 그룹 코리아의 MINI 브랜드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함께한 특별한 아트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MINI 코리아는 지난 1월 31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 성수점에서 두 브랜드의 협업을 기념하는 아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작년 'IAA 모빌리티 2025'에서 공개된 협업 결과물인 한정판 JCW 모델 '스케그'와 '마키나'를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두 모델은 전 세계에 각각 1대씩만 제작된 특별한 콘셉트 카로,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커스터마이징 문화를 공유하는 두 브랜드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행사장 1층에서는 콘셉트 카 스케그가 관람객들을 맞이했습니다. 스케그는 디 올-일렉트릭 MINI JCW를 베이스로 제작된 모델로, 서핑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서프보드 제작에 사용되는 섬유유리 소재를 적용해 독특한 텍스처를 구현하면서도 경량화를 달성했으며, 실내외 디자인 전반에 걸쳐 미니멀리즘의 미학을 위트 있게 표현했습니다.


사진 제공 = MINI 코리아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예술과 음악이 결합된 라이브 퍼포먼스였습니다. 개성 넘치는 DJ 5명과 다양한 화풍을 구사하는 화가 5명이 팀을 이뤄 순차적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모터스포츠', '고-카트', '코너링', '흥분', '활기'라는 5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DJ의 음악과 화가의 라이브 페인팅이 동시에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시청각적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3층에서는 MINI와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캡슐 컬렉션이 전시됐습니다. 시대를 아우르는 스타일링과 디테일에 대한 집착 등 두 브랜드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가치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의류 라인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존 쿠퍼 웍스의 모터스포츠 전문성이 집약된 JCW 파츠도 함께 선보여 자동차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MINI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참석자들에게 케이터링 서비스와 라운지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두 브랜드의 인연은 지난해 6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레이스'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사진 제공 = MINI 코리아


당시 MINI와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클래스 2위를 기록한 MINI JCW 레이싱카의 리버리 디자인을 공동 작업했습니다. 


검은색 도트 패턴과 루프의 대형 'X' 마크 등 두 브랜드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레이스 기간 내내 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MINI와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양 브랜드의 팬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