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하는 사회공헌기금 'KT&G 상상펀드'의 누적 사용 금액이 5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방경만 사장이 이끄는 KT&G는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해온 상상펀드를 통해 지금까지 총 509억 원을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긴급 사회문제 해결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시스템으로 조성됩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어왔습니다.
기금 운영은 임직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의 사연을 직접 찾아 지원하는 기부청원과 접수된 사연 중에서 기부처를 선택해 후원하는 기부마켓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올해 1월에는 추위에 시달리는 장애인을 위한 등유 및 연탄 지원, 취약계층 노인 대상 생필품과 식사 지원 등 8건의 모금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KT&G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회는 복지기관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교육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노인 및 장애인 지원, 연말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후원사업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상상펀드는 국내외 환경보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경북 의성·안동 등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억 원을 지원했으며, 카자흐스탄 산불 피해지 복구에도 3억1,0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강정택 KT&G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장은 "임직원들이 상상펀드를 통해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직접 실천해 나가는데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자발적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