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4일(수)

"일주일간 얼음만"... 빌리 츠키·문수아, 아이돌 극한 다이어트 고백

걸그룹 빌리 멤버 츠키와 문수아가 연습생 시절 겪었던 극단적인 다이어트 경험을 공개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오키키 ㅇㅋㅋ'에 업로드된 "얼음만 씹고 일주일 버틴 썰 | 아무튼떠들러왔는데" 영상에서 두 멤버는 아이돌 연습생 시절 완벽한 무대 몸매를 위해 시도했던 위험한 다이어트 방법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츠키 인스타그램, 문수아 인스타그램


문수아는 인생 최대 체중에 대한 질문에 "55kg"라고 답하며, 어머니로부터 "키에서 120을 뺀 몸무게를 유지해야 예쁘게 나온다"는 말을 들으며 엄격한 체중 관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문수아는 "요즘 미의 기준이 '뼈말라'로 바뀌었다. 왜 서로 살 얘기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현재 아이돌 업계의 과도한 외모 기준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츠키는 "무대 의상 피팅할 때 진짜 아동복 같은 옷을 입기도 한다"며 아이돌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미의 기준이 얼마나 가혹한지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두 멤버가 공개한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 경험은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츠키는 "같이 연습하던 언니와 하루 아침·점심·저녁으로 막대사탕 3개만 먹으며 4~5kg씩 감량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경악시켰습니다.


유튜브 '오키키 ㅇㅋㅋ'


문수아의 경험담은 더욱 극단적이었습니다. 문수아는 "제일 최악의 방법은 얼음만 먹고 일주일 버틴 것"이라며 "어리니까 가능했던 거지만, 누구도 따라하면 안 된다"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문수아는 "처음 3일은 괜찮았는데, 4일째부터 걷는 감각이 사라지고, 계단을 오를 때 하늘에 붕 떠있는 느낌이었다. 그때가 최저 몸무게인 42kg이었다. 이후 '이제 진짜 못하겠다'고 결심했다"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회상했습니다.


츠키 역시 위험한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츠키는 "저는 자기 싸움을 한다. 빈혈처럼 어지러우면 그냥 버틴다"며 "어느날에도 빈혈이 왔는데 '아 오케이'하고 혼자 버텼다. 근데 그때 이후로 기억이 없었다. 그대로 쓰러진 것"이라고 말하며 극한 체중 감량이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건강상 위험성을 강조했습니다.


유튜브 '오키키 ㅇㅋㅋ'


한편 츠키와 문수아가 소속된 그룹 빌리는 지난 27일 오후 6시 프리 릴리즈 싱글 'cloud palace ~ false awakening'을 발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