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0일(화)

건강검진표도 네이버로... 건보공단 전자문서 발송 확대

네이버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건강검진 관련 전자문서 발송 서비스를 확대 제공합니다. 


최수연 대표이사가 이끄는 네이버는 1월 26일부터 '건강검진표 및 안내문'의 1차 발송자로 나서며, 국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전자문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송되는 '건강검진표 및 안내문'은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들을 위한 필수 서식입니다. 해당 문서를 통해 개인별 검진 정보는 물론 암 검진, 대사증후군, 검진기관 등의 상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네이버


네이버는 전자문서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앱을 기본으로 하되, 지난해 7월부터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중 최초로 PC와 모바일웹에서도 문서 열람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습니다. 또한 이메일을 통한 PC 접근도 지원하여 이용자들의 선택권을 넓혔습니다.


특히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고려한 기술적 개선도 눈에 띕니다. 네이버는 TTS 기술을 도입하여 전자문서 내용을 음성으로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각적 제약이 있거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도 쉽게 문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의 활용 범위는 건강검진 관련 문서에 그치지 않습니다. 현재 대사증후군 안내문, 4대 사회보험 고지서, 지역가입자 자격 변동 안내문 등 350종이 넘는 다양한 공공기관 서식을 네이버 전자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나윤재 리더는 "지난 5년간 약 700종 이상의 전자문서를 안전하게 발송해온 네이버는 올해도 3,000만 명의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편리한 전자문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꾸준히 제휴처를 늘리고, 기술력을 고도화해 종이 고지서를 대신해 탄소 배출 감축 등 ESG 실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다양한 공공서비스 연계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5일부터는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인증서와 네이버 신분증을 활용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아울러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자문서 열람자 중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Npay 포인트 최대 5만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