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유튜버 제이제이(41)가 20kg 감량 후 공개한 2주간의 다이어트 성과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배달음식을 완전히 끊고 집에서 직접 요리한 식단만으로도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준 그의 경험담이 화제입니다.
최근 제이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주 다이어트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배달 음식 다 끊고 무조건 집밥 해 먹은 지 2주차"라며 관리 전후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하루 세 끼 탄수화물 꼬박 다 먹었는데, 그래도 뱃살이 좀 빠졌다"고 밝히며 "운동도 주 2회는 꼭 챙겼다"고 덧붙였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단 2주 만에 확연히 줄어든 복부 둘레가 눈에 띄었습니다. 제이제이가 실천한 방법은 배달음식 금지와 홈쿠킹, 그리고 주 2회 규칙적인 운동이었습니다.
배달음식이 체중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배달음식은 대부분 고탄수화물과 고지방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칼로리가 높습니다.
지방의 경우 단백질보다 2배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어 체중 증가를 가속화시킵니다. 또한 자극적인 맛은 뇌의 쾌감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중독성을 유발합니다. 달고 짠 음식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습관적인 섭취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배달음식으로 인한 비만은 내장지방 축적을 야기하며, 이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 등 심각한 질환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특히 야간 배달음식 섭취는 더욱 위험합니다. 밤 시간대에는 소화 기능이 저하되고 식사 패턴이 불규칙해지면서 폭식 가능성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이 과체중 및 비만인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도 이같은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야식을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 대비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편 다이어트 중에도 탄수화물의 적절한 섭취는 필수입니다. 탄수화물은 인체의 주요 에너지원으로서 세포, 근육, 뇌 기능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성인의 경우 하루 총 섭취 칼로리의 45~65%를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며, 체중 감량 시에는 30~40% 수준이 적정합니다. 현미, 귀리, 메밀, 퀴노아 등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한 탄수화물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제이제이의 사례는 극단적인 식단 제한보다는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꾸준한 운동이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임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