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28일(수)

천안의 한 국밥집서 '실내흡연'한 남성 손님들... 제지하자 "맞고 싶냐" 위협

충남 천안의 한 국밥집에서 만취한 남성들이 실내 흡연을 강행하며 제지하는 시민에게 폭언과 위협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9시 30분경 천안 소재 유명 국밥집에서 술에 취한 남성 2명이 식당 내부에서 담배를 피우며 소동을 벌였습니다.


식당 직원은 남성들에게 "담배는 나가서 피우라"고 요청했으나, 이들은 직원의 만류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흡연을 이어갔습니다. 


JTBC '사건반장'


당시 국밥을 포장하기 위해 식당을 방문한 제보자 A씨가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된다"며 재차 제지에 나섰지만, 남성들은 오히려 "몇 살이야, 맞고 싶냐"라며 A씨를 향해 폭언과 위협을 퍼부었습니다.


A씨가 휴대전화로 상황을 촬영하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은 "벌금 내면 그만이다, (너는) 좀 맞자"라는 식으로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습니다.


다행히 남성 2명과 동행했던 지인들이 이들을 말리면서 상황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았고, 사건은 큰 사고 없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YouTube 'JT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