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28일(수)

"어린이집, 유치원 급식비 걱정 끝"... 보육·교육 지원 확대한 '이 지역'

경기도교육청이 올해도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사업을 지속하며, 유보통합 시대에 맞는 교육·보육 격차 해소에 나섰습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26년에도 도내 어린이집 재원 3~5세 유아들에게 사립유치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재원 기관에 상관없이 경기도 내 모든 유아들이 양질의 급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경기도교육청은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에 발맞춰 2023년 9월부터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을 선도교육청 사업으로 운영해왔습니다. 그간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급식비 지원 격차로 인해 교육·보육 서비스의 질적 차이가 우려되어 왔던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약 655억 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도내 10만 명 이상의 어린이집 재원 유아들이 지원 혜택을 받게 됩니다.


급식비 지원 단가는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되어 왔습니다. 2023년과 2024년 2690원에서 시작해 2025년 3020원, 올해 3150원으로 매년 인상되었습니다. 이는 전국 7개 교육청 중 어린이집 급식비를 지원하는 곳들 가운데 가장 높은 지원 단가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임태희 교육감은 "교육과 보육, 보육과 교육의 경계를 허물고,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최고의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향후에도 교육·보육의 보편적 질 개선을 통해 격차 없는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