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20일(화)

"출근길 확 바뀐다"... 748억 들인 포항 '해오름대교' 29일 임시 개통

경북 포항시가 송도와 북구 항구동을 잇는 해오름대교의 29일 임시 개통을 발표했습니다.


포항시는 19일 해오름대교가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콘크리트 사장교로 완공되어 이달 말 임시 개통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뉴스1


현재 남구 송도에서 항구동 방향으로 향하는 진입 도로와 신호등 설치 작업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반면 송도동 방향 진입도로와 신호등, 각종 안전시설에 대한 공사는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교량 주탑에 설치될 전망대는 임시 개통 이후 최종 준공 시점에 맞춰 완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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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해오름대교는 도심 균형 발전을 이끄는 핵심 기반 시설"라고 평가하며 "북구 지역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철강 공단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정체가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포항시 관계자는 당초 6월로 계획됐던 해오름대교 준공 시기가 3~4월로 2~3개월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