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9일(월)

BTS, 3월 광화문 광장 선다... 경복궁·숭례문 아우르는 '역대급 컴백' 예고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월 컴백과 함께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특별 공연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는 최근 국가유산청에 3월 말 광화문과 경복궁 일대에서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K팝 공연 개최를 위한 장소 사용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이브가 신청한 공연 장소는 경복궁의 근정문과 흥례문을 비롯해 광화문 및 광화문 월대 권역(담장 포함), 숭례문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지역입니다. 


이번 공연은 'K-헤리티지와 K팝 융합 공연'이라는 가칭으로 기획되고 있으며,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는 오는 20일 관련 안건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하이브 측은 공연 장소와 일정 등에 대해 현재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며, 최종 확정 시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 /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은 이전에도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을 무대로 활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2020년 경복궁 근정전과 경회루에서 무대를 펼쳤고 이를 미국 NBC 방송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와 함께 컴백을 예고한 상태이며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완전체 월드투어를 계획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