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4일(수)

현대차 '아이오닉9', 전 세계 여심 홀렸다... 까다로운 해외 여성 기자단이 '올해의 차'로 꼽은 이유

현대자동차가 14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아이오닉 9이 '2026 세계 여성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대형 SUV'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성과로 현대차는 작년 싼타페에 이어 최고의 대형 SUV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현대차 SUV 라인업의 탁월한 상품 경쟁력을 재확인했습니다.


2026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시상식은 5개 대륙 54개국에서 활동하는 84명의 여성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사진 제공 = 현대차


심사위원들은 안전성, 품질, 디자인, 성능, 주행 편의성, 친환경성, 가격 대비 가치 등 7개 기준으로 차량을 종합 평가합니다.


올해 심사 대상은 2025년 한 해 동안 최소 2개 대륙 또는 40개국에서 출시된 55대의 차량이었습니다.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평가가 진행됐으며, 소형 승용, 소형 SUV, 대형 승용, 대형 SUV, 4륜구동 및 픽업, 퍼포먼스 카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 차량을 선정했습니다.


각 부문 수상 차량들은 올해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 최종 후보로 진출하며, 최종 결과는 3월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아이오닉 9은 탑승자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와 동급 최대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 500km가 넘는 넉넉한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 등의 장점을 인정받아 최고의 대형 SUV로 선정됐습니다.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심사위원장 마르타 가르시아는 "아이오닉 9은 첨단 기술과 실용성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빠르고 효율적인 충전 성능과 뛰어난 실내 공간, 높은 품질을 갖춰 대형 전기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9은 전동화 전환에 대한 현대차의 확고한 의지와 기술력을 담은 모델"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고객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오닉 9은 뛰어난 안전성도 입증받았습니다. IIHS 충돌 안전 평가에서 TSP+ 등급을, 유로 NCAP에서는 최고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탑기어 주관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 '최고의 7인승 전기차' 부문, 워즈오토 '2025 최고 10대 엔진',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 아일랜드 올해의 차 '올해의 7인승 자동차' 부문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전동화 기술력과 상품성을 모두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로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