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0일(토)

남양유업, 전사적 컴플라이언스 고도화... 윤리·투명 경영 본격화

남양유업이 전사적 컴플라이언스 경영체계 고도화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구축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회사는 8일 기존의 내부통제와 공정거래 중심 준법경영을 넘어 경영 전반의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종합적 컴플라이언스 체계로 확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중심으로 관련 규정과 운영 체계를 전면 정비하며, 최고경영진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준법·윤리경영 원칙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제도적 변화가 아닌 컴플라이언스를 경영의 핵심 원칙으로 내재화하기 위한 중장기적 혁신의 시작점입니다.


사진 제공 = 남양유업


특히 남양유업은 '부패방지 자율준수프로그램'을 공식 도입하며 전사 차원의 실행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표준 ISO37001을 기반으로 하여 기업 경영 전 영역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윤리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관리하는 체계적 시스템입니다.


부패방지 CP 도입은 컴플라이언스 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마련된 준법·윤리경영 체계 고도화 방안을 기반으로, 국민권익위원회 'K-CP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되었습니다.


남양유업은 이 과정에서 관련 규정 제정부터 운영 체계 구축까지 단계별로 완성해왔습니다.


남양유업의 부패방지 CP는 관련 규정 제정 및 운영, 최고경영자의 실천 의지 천명, 리스크의 정기적 식별·분석·평가 및 경감 조치, 고위험 리스크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신고 및 조사·조치 체계 구축,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 활동 등을 핵심 요소로 구성됩니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명확한 행동 기준을 확립하고 업무 전반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남양유업은 최근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정기 논의를 통해 2026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의 준법·윤리경영 중장기 로드맵을 확정했습니다.


이 로드맵은 국제 및 국내 표준에 부합하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고도화를 목표로, 준법경영·부패방지·공정거래를 3대 핵심 축으로 하는 단계적 체계 구축을 담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24년 경영권 변경 이후 기업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전사적 혁신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사내 준법 전담 조직 신설,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운영, 내부통제 시스템 고도화, 윤리경영 핫라인 도입, 임직원 대상 컴플라이언스 교육 등 실행 중심의 준법·윤리경영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왔습니다.


이상욱 남양유업 준법경영실장은 "이번 컴플라이언스 경영체계 고도화는 윤리와 투명성을 경영의 기본 원칙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실행력 있는 준법·윤리경영을 통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준법∙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주력해왔습니다.


맛있는우유GT, 아이엠마더, 불가리스, 초코에몽, 17차, 테이크핏 등 주력 제품을 통해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뇌전증 및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보급 등 사회적 책임 활동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양유업은 공채∙경력직 채용을 병행하며 인재를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을 위한 '책임 자율경영' 및 '워크아웃'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그 결과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며 경영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