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0일(토)

유한킴벌리와 프로골퍼 임희정,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 생리대 20만 패드 기부... 5년째 동행

유한킴벌리와 프로골퍼 임희정이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기부 행보를 이어갑니다. 


양측은 생리대 20만 패드를 공동 기부하며 보편적 월경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부로 그간 함께 전달한 생리대는 누적 80만 패드에 달하게 됐습니다.


유한킴벌리는 8일 자사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과 임희정 프로(두산건설 위브 골프단)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생리대 20만 패드를 공동 기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022년부터 시작된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로 5년째 지속되고 있는 의미 있는 동행입니다.


공동 기부되는 생리대 20만 패드는 해피빈과 지파운데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전달됩니다. 다문화 가정이나 조손 가정 등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700여 명이 수혜 대상입니다.


이들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생리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번 기부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제공 = 유한킴벌리


임희정 프로는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하며 동시에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된 제18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홍보 모델 온라인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중적 인지도와 선한 영향력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평소 기부와 선행을 실천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선수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공동 기부에는 석교상사 이민기 회장도 함께했습니다.


이민기 회장은 석교상사가 매년 개최하는 '사랑나눔 골프대회' 참가를 통해 임희정 선수와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임희정 선수가 골프대회 참가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선한 의도에 공감해 기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좋은느낌의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은 2016년 시작된 이후 꾸준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1,200만 패드가 넘는 생리대를 기부하며 보편적 월경권 강화에 기여해 왔습니다. 단순한 제품 기부를 넘어 여성의 기본적인 권리 보장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한킴벌리는 생리대 기부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여성 건강과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점자 패키지 생리대를 출시해 시각장애인 여성의 접근성을 높였고, 여성 웰니스 앱 '달다방'을 통해 월경 및 건강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정보 접근성 향상과 여성 건강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월경권은 여성의 기본적인 인권이자 건강권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여성청소년이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취약계층 가정의 경우 생리용품 구입비가 가계에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아, 이런 기부 활동의 사회적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느낌 담당자는 "임희정 선수와의 공동 기부를 이어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여성의 보편적 월경권 문제를 늘 고민하고, 이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기업과 개인, 그리고 시민사회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됩니다.


5년간 지속된 파트너십을 통해 누적 80만 패드라는 상당한 규모의 기부를 달성한 것은 꾸준한 실천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동행이 계속되어 더 많은 여성청소년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