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7일(수)

"학교에 요리 수업 없어서..." 침착맨도 감짝 놀란 '흑백요리사2' 아기맹수 셰프의 중학교 시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서 아기맹수라는 닉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시현 셰프가 중학생 시절부터 보여준 요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업로드된 '아기맹수 김시현 셰프 초대석 (with 나폴리맛피아)' 영상에서 김시현 셰프는 자신의 요리 입문 과정과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흑백요리사' 시즌1 우승자인 권성준(나폴리 맛피아)도 함께 출연해 김시현 셰프의 화려한 경력을 소개했습니다.


YouTube '침착맨'


침착맨은 김시현 셰프를 소개하며 "미쉐린 1·2·3스타 레스토랑을 모두 경험한 굉장히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라고 언급했습니다. 


권성준은 김시현 셰프가 근무했던 레스토랑들에 대해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미쉐린 레스토랑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권성준은 김시현 셰프가 한조고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그곳은 요리 엘리트들을 육성하는 학교로, 만화에 나오는 요리 고등학교를 떠올리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시현 셰프는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원래 그림을 좋아해 미술로 진로를 고민했지만, 입시미술의 분위기가 맞지 않았다"며 "어머니가 '그림할 때 행복하냐, 요리할 때 행복하냐'고 물었고, 요리할 때 더 행복하다고 답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김시현 셰프가 중학교 시절 직접 요리 방과후 수업을 개설했다는 일화였습니다. 




YouTube '침착맨'


김시현 셰프는 "고등학교 입시에 가산점 제도가 있었는데, 그를 위해 요리 관련 프로그램 78시간 이수가 필요했다"며 "중학교에는 그런 수업이 없어 초등학교 때 요리 방과후를 가르쳐주던 선생님을 수소문해 중학교에 요리 방과후 수업을 직접 개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시현 셰프는 "선생님께서 당시 학생 10명을 채우면 수업을 만들어주겠다고 하셔서 친구들에게 '요리해볼래? 떡볶이 만들어보자'며 직접 제안했다"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이러한 일화를 들은 권성준은 "중학생 때부터 요리를 한 거냐"며 놀라움을 표했고, 침착맨은 "일본 드라마 도입부 같다"며 김시현 셰프의 남다른 과거를 칭찬했습니다.


김시현 셰프는 전국 단위로 학생을 선발하는 한조고에 진학하기 위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입시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