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셰프와 사냥꾼'이 공개한 첫 번째 예고편에서 추성훈의 야생 본능이 폭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지난 29일 채널A는 공식 SNS를 통해 내년 1월 8일 첫 방송 예정인 '셰프와 사냥꾼' 1회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예고편은 "인간은 본래 사냥꾼이었다. 원초적인 본능을 다시 꺼내려 한다"는 웅장한 내레이션으로 시작되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장면은 추성훈이 야수 같은 강렬한 눈빛으로 염소를 바라본 뒤 맨손으로 포획에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장면은 프로그램의 원시적이고 도전적인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주며 긴장감을 극대화했습니다.
해상에서의 사냥 장면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출연진들은 직접 바다에 뛰어들어 해산물을 채집하는 과정에서 상어와 마주치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후 낚시에 성공한 출연자들이 환호하는 모습까지 담아내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요리 부문에서는 에드워드 리의 활약이 예고되었습니다. 그는 개인 티저에서 "칼과 도마만 있으면 자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예고편에서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셰프와 사냥꾼'은 사냥과 요리라는 인간의 원초적 본능을 주제로 한 새로운 형태의 야생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은 내년 1월 8일 오후 10시 채널A에서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