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억원을 기탁했습니다.
지난 29일 삼양그룹의 발표에 따르면, 삼양홀딩스가 1억원, 삼양엔씨켐이 2억원을 각각 출연했습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청소년 대안학교와 미혼모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멸종 위기생물 보호 활동에도 활용됩니다.
삼양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습니다.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삼양그룹은 성금 기탁 외에도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을 통한 장학사업을 운영하며 인재 육성과 학문 발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