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6분께 부산 사하구 소재 아파트 12층에서 40대 남성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심정지 상태로 발견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을 거두었습니다.
당국은 A씨가 빨래를 널던 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