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토)

아이들 두바이쿠키 만들었다가 뜻밖의 비난(?) 받은 안성재... 결국 '두쫀쿠' 구매 인증샷 남겼다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가 9천 개가 넘는 비난 댓글에 굴복하며 결국 두바이쫀득쿠키를 직접 구매했습니다.


27일 안성재는 자신의 채널에 두바이쫀득쿠키를 손에 들고 있는 인증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는 최근 자신이 만든 두바이쫀득쿠키에 대한 구독자들의 거센 비판에 대한 응답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안성재는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 '산타성재표 두바이 쫀득 쿠키 최초 공개?! 미니 벨루가들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레시피'라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Instagram 'sungmosu'


영상 속에서 안성재는 자녀들의 요청으로 두바이쫀득쿠키 제작에 나섰지만, 기존 유행 스타일과는 다른 독창적인 방식으로 쿠키를 만들어 논란이 됐습니다.


안성재의 자녀들이 기대와 다른 결과물에 실망감을 드러내자, 구독자들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구독자들은 "자녀들을 위해 원조 레시피로 다시 만들어달라"며 "아니면 진짜 두바이쫀득쿠키를 사서 아이들에게 주라"고 요구했습니다.


매니지먼트 시선


미슐랭 3스타라는 화려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안성재의 두바이쫀득쿠키는 혹독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9천 개를 넘는 비난 댓글이 달리며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결국 안성재는 구독자들의 압박을 의식한 듯 두바이쫀득쿠키를 직접 구매해 인증샷을 게시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한편 안성재는 현재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 2에 출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