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인과 세 아들이 7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연말 특집 3편에서 이상인 가족의 변화된 모습이 전해집니다.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이상인의 세 아들은 겨울을 맞아 생애 첫 김치 담그기에 도전했습니다. 절인 배추와 무, 각종 양념이 가득한 가운데 삼 형제는 부모님을 도와 김장을 마무리했습니다.

만 4세 셋째는 매운 김치도 거침없이 맛보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김장을 마친 저녁 식탁에는 수육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가 올랐습니다.

가족이 화기애애하게 식사를 즐기던 중 동생들과 달리 김치에 손을 대지 않는 첫째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상인은 첫째에게 단호한 말을 건넸고, 식탁 위에는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박사에게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았던 첫째는 7개월 만에 눈에 띄게 의젓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진단 이후 첫째의 현재 학교생활 모습도 함께 공개됩니다.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는 26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