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출연진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단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5일 가수 겸 배우 피오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오를 비롯해 가수 넉살, 한해, 코미디언 문세윤, 파이터 김동현이 함께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들이 촬영한 사진은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 '놀라운 토요일' 촬영 현장에서 찍힌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놀라운 토요일'은 기존 고정 멤버 3명이 하차한 상황에서 남은 출연진들과 함께 녹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놀라운 토요일'은 고정 출연자였던 코미디언 박나래, 가수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12월 중 이른바 '주사 이모' A씨로부터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연이어 제기되면서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은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활동 중단 의사를 존중하며 이후 진행되는 녹화부터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멤버 충원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없다. 변동사항이 생기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놀라운 토요일'은 MC 신동엽을 중심으로 김동현, 문세윤, 넉살, 소녀시대 태연, 한해, 피오, 붐이 고정 출연진으로 참여해 녹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