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6일(금)

'키스는괜히해서' 김무준이 'BTS 진 닮은꼴'로 화제 되자 보인 반응

배우 김무준이 BTS 진과 닮은 꼴 외모로 화제가 되자 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지난 23일 김무준이 OSEN과 진행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종영 인터뷰에서 BTS 진 닮은꼴이라는 반응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배우 김무준 / SBS '키스는 괜히 해서!'


시청자들의 모든 반응을 확인한다는 김무준은 'BTS 진 닮은꼴' 이야기에 대한 질문에 "저도 당연히 그 댓글, 반응을 봤습니다"라며 "저는 그냥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입장이고, 실제로 닮았는지는 저는 실물을 본 적이 없어서 뵙고 싶은 분 중에 한 분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김무준은 이러한 비교를 큰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진 / 뉴스1


그는 "제가 예전부터 잘생겼다고 느낀 연예인 물어보면, 항상 잘생겼다고 거론한 분이었는데 이렇게 들으니까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과거에도 진 닮은꼴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경험이 있다는 김무준은 "들은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큰 사랑을 주시면서 관심이 몰리니 이슈가 된 것 같습니다"라며 수줍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무준은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안은진(고다림 역)을 짝사랑하는 20년지기 남사친 김선우 역을 맡았습니다. 홀로 6살 아들을 키우며 베이비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사진 작가로 극 중에서 다정다감한 '위장 남편' 연기로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