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출신으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하니(안희연)가 최근 자신의 심리 상태를 엿볼 수 있는 게시물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23일 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인이 제작한 심리 테스트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하니는 해당 게시물에서 "친구야 또 기가 막힌 걸 만들어냈구나. 덕분에 나를 더 알아가는 좋은 시간을 가졌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하니는 이어서 "근데 너무 뼈 때려서 얼얼해 죽겠네. 이런 기분 좋은 얼얼함은 언제나 환영이지만"이라고 추가로 적었습니다. 하니가 공개한 심리 테스트 결과에는 '당신의 무의식을 분석한 한 문장입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내려놓음으로써 얻는 단단함"이라는 분석 결과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하니의 이번 게시물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팬들과 누리꾼들은 하니의 현재 상황과 내면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라며 다양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니는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공개적인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준비를 진행해왔으나, 양재웅이 운영하는 의료기관에서 환자 사망 사건이 발생한 이후 결혼식을 무기한 연기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