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가 발표한 '굿 굿바이'가 국내 음원 차트를 완전히 석권하며 놀라운 기록 행진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아이차트 집계 결과에 따르면, 화사의 '굿 굿바이'는 지난달 30일 첫 번째 퍼펙트 올킬(PAK)을 기록한 뒤 총 400회의 PAK를 달성했습니다.
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 뮤직, 플로, 바이브 등 국내 6대 음원 플랫폼의 실시간·일간·주간 차트를 모두 1위로 점령하며 독보적인 음원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아이차트에서 PAK를 기록한 곡은 아이브의 '레블 하트', 지드래곤의 '투 배드', 헌트릭스의 '골든', 화사의 '굿 굿바이' 등 단 4곡에 불과합니다.
화사는 올해 솔로 여가수 중 최초로 PAK를 달성했으며, 헌트릭스를 제외한 국내 아티스트 중에서는 가장 높은 누적 PAK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굿 굿바이'는 올타임 PAK 순위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헌트릭스의 '골든'(1484회), 뉴진스의 '디토'(655회), BTS의 '다이너마이트'(610회), 아이유의 '셀러브리티'(462회)에 이어 통산 5위에 랭크되었습니다. 현재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추가적인 기록 갱신이 기대됩니다.
이러한 음원 성공은 '제46회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에서 시작된 역주행 현상과 연결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화사는 해당 무대를 통해 대중적 어필과 화제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대세 솔로퀸'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습니다.
'굿 굿바이'의 성과는 PAK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음악방송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써클차트에서는 6관왕을 기록했습니다.
빌보드코리아가 새롭게 출범시킨 '빌보드 코리아 핫100'에서는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첫 1위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32위에 진입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았습니다.
화사는 이번 성공에 힘입어 내년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6 화사 콘서트 〈미 카사〉'를 개최합니다.
데뷔 12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총집약해서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