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연말연시를 맞아 프리미엄 영유아식 브랜드 '아이꼬야' 제품을 증정하는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아이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남양유업은 24일 이같은 내용의 '전국민 간식 이벤트'를 발표했습니다. 회사 측은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아이꼬야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벤트 참여는 간단합니다.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아이와 함께 바라는 크리스마스 소원'을 댓글로 작성하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30명에게는 아이꼬야 요거트큐브 또는 아이꼬야 퐁과자가 경품으로 제공됩니다.
아이꼬야는 남양유업이 지난 2012년 출시한 프리미엄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입니다. 현재 이유식, 과자, 소스류 등 총 38종의 월령별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강한 성분과 편리한 보관·섭취 방식으로 맞벌이 가정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의 경품인 '아이꼬야 요거트큐브'는 딸기, 사과, 블루베리 3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향료와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동결건조 공법으로 제조되어 원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아이가 손쉽게 집어먹을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지퍼백 패키지를 적용해 보관 편의성도 향상시켰습니다.
또 다른 경품인 '아이꼬야 퐁과자'는 고구마, 감자, 양파 3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제품은 튀기지 않고 구운 방식으로 제조되었으며, 밀가루 등 기타 첨가물 없이 국내산 원료와 유기농 쌀을 배합해 만들어졌습니다. 위생적인 섭취를 위해 2개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와 함께 아이꼬야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건강한 성분과 일상의 편리함을 더한 영유아식 제품과 소비자 소통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남양유업은 올해 1월 한앤컴퍼니 체제로 전환한 이후 준법·윤리 경영을 기반으로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집중해왔습니다.
맛있는우유GT, 아이엠마더, 불가리스, 초코에몽, 17차, 테이크핏 등 주력 제품을 통해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은 뇌전증 및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보급 등 사회적 책임 활동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채·경력직 채용을 병행하며 인재를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을 위한 '책임 자율경영' 및 '워크아웃'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그 결과 지난 2025년 3분기 기준으로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며 경영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