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자원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 22일 남보라는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표창장을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올 해 끝나기 전, 과분한 상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그동안 해왔던 봉사 활동을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장을 받게 됐다"라고 수상 소식을 전했습니다.
남보라는 "시상식엔 다른 일정이 있어 못 가서 집으로 보내주셨는데, 상을 직접 눈으로 보니 그간 했던 봉사들이 하나씩 떠오른다"라며 수상 당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지금 마음 잃지 않고 세상에 보답하며 살겠다"라고 향후 각오를 다졌습니다.
남보라가 공개한 표창장에는 '귀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라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표창 일자는 2025년 12월 5일이며, 이재명 대통령 명의로 수여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남보라는 지난 2005년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 11남매의 맏딸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처음 알려졌습니다.현재는 13남매입니다. 현재는 13남매입니다.
지난 2006년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연기자로 정식 데뷔한 남보라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2017), '오늘의 웹툰'(2022), '효심이네 각자도생'(2023)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습니다.
남보라는 현재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을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보라는 지난 5월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에는 임신 소식까지 알려 팬들의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