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헝가리공장이 올해 '타이어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130여 개 기관에 타이어를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섰습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 산하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헝가리공장을 중심으로 핵심 비즈니스인 '이동성'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지난 2012년 시작된 '타이어 기부 프로그램'은 현지 정부기관과 비영리·자선단체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입니다.
올해까지 누적 28,000여 개의 타이어를 기부하며 조현범 회장의 ESG 경영철학을 헝가리 지역사회에 확산시켰습니다.
올해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은 공공 안전 및 복지 지원 분야를 중심으로 약 130개 기관과 단체에 타이어를 전달했습니다.
헝가리 국립 구급 서비스, 헝가리 몰타 자선회, 헝가리 푸드뱅크 협회 등 주요 기관의 차량 운행을 안정적으로 지원했습니다.
특히 아동 의료 분야에서는 미숙아 구조 전문기관인 피터 체르니 재단과 중증 환아 돌봄기관인 세인트 마틴 어린이 구급 서비스에 타이어를 제공해 원활한 의료 서비스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헝가리 수상 구조대, 델타 국가 재난 구조대, 세계자연보호기금 등 재난 대응 및 환경 보호 분야로도 수혜 범위를 넓혔습니다.
자율 방범대, 소방대, 장애인 재단, 동물 보호 단체 등 지역사회 기반 활동 단체들도 타이어 지원을 받았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8년 헝가리공장 건립 이후 매년 타이어 기부를 포함한 인프라 개선 사업, 취약계층 가정 후원, 청소년 장학 사업 등 수혜자 중심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속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신뢰 관계를 강화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올해 여러 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12월 산업통상부 주최 '2025년 해외투자진출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지난 9월에는 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헝가리 진출기업 CSR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7월 헝가리 '보건의료인의 날' 기념 행사 '제멜바이스 데이'에서는 '성 판탈레온 병원 우수 후원자 상' 최초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며 현지 선진 의료 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한국타이어는 헝가리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수혜자 중심의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