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기차 생활을 공개하며 버스 운전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최정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정윤 자동차 내부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영상에서 최정윤은 현재 타고 있는 전기차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최정윤은 "소형 차인데 전기차입니다. 실내가 꽤 넓어요. 딸이랑 이 차를 타고 잘 다니고 있어요"라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전기 값으로 한달에 2만 얼마 나와요. 가격은 약 2천만원 후반대입니다. 전기차라 보조금 600만원을 받았어요"라고 차량 구매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제작진이 최정윤이 과거 대형 벤츠 차량을 운전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덤프트럭 면허 도전하시는거 어떠냐"고 제안하자, 최정윤은 예상외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정윤은 "난 너무 좋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우리동네 마을버스를 보면서 운전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어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특히 최정윤은 버스 운전직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까지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버스 운전직 가운데서는 공항 버스와 관광 버스가 '최고봉'으로 꼽혀요. 주 5일 근무에 연봉은 약 8천만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하지만 자격 조건이 있다고 하더라고요"라며 해당 직종에 대해 미리 알아본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인 윤태준과 결혼해 딸 하나를 두었으나, 2022년 이혼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