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 회장이 이끄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올해 연말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습니다.
그룹은 23년간 총 164억 원이라는 기록적인 기부 규모를 달성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올해 사랑의열매 등에 9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현범 회장의 기업 사회적 책임 경영 철학에 따라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온 결과입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주요 생산 기지가 자리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됩니다.
기부금은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 및 이동 약자 지원을 위해 활용될 계획입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10월 조 회장의 ESG 경영 철학을 담은 그룹 통합 ESG 브랜드 'DRIVING FORWARD, TOGETHER'를 공식 출범시키며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룹의 나눔 활동은 연말 성금 기탁에 그치지 않습니다. 차량나눔사업과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활동도 활발합니다.
올해 임직원 봉사활동 시간은 2만 시간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