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현이 최근 종영한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 대한 애정과 감사 인사를 밝혔습니다.
김지현은 지난 16일 종영한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정남연 역할을 소화했습니다.
정남연은 맘모스마트 사장이면서 동시에 생활력이 뛰어난 민서의 어머니로, 707 교관 출신의 과거를 가진 인물입니다. 김지현은 이 캐릭터를 통해 잔잔하면서도 강인한 매력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김지현은 다양한 연기 영역을 선보였습니다.
생활 밀착형 연기는 물론 고강도 액션 시퀀스, 그리고 위기 상황에서의 결단력 있는 모습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정남연이라는 캐릭터를 완성도 높게 구현했습니다.
과장 없이 쌓아 올린 감정과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증명했습니다.
김지현은 작품 종영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UDT: 우리 동네 특공대'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더운 여름부터 가을, 초겨울까지 정남연으로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김지현은 촬영 현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있는 '우리 동네'로 가는 길이 늘 설레고 즐거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응원 덕분에 마지막까지 힘내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팬들의 성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김지현은 마지막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 연초 보내시길 바라며 또 '우리 동네'에서 뵙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김지현은 올해 tvN '서초동', JTBC '백번의 추억',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 연속으로 출연하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