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15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열린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시상식'에서 대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되는 영예를 받았습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롯데GRS 경영전략부문 이장근 부문장이 서울시 김태균 행정1부시장으로부터 인증서 및 상패를 수여받았습니다.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시상식은 서울시의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육성 사업'으로 가맹점과 상생하는 우수 가맹본부를 평가한 후 우수 가맹본부를 선정해 우수 상생 사례를 공유하고 건전한 가맹 산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상식입니다.
선정 평가 지표로는 ▲가맹사업 거래 공정성 ▲소통과 협력 노력 ▲가맹사업 지속 가능성 ▲지역 상생 및 사회 책임 실천 등의 공통 지표 및 업종별 특화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총 3차 심사 과정을 거쳐 평가했습니다.
롯데GRS는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가맹점 상생 협의회를 구축하고 정기 회의를 진행하며, 상생 펀드 운영·환경 개보수 비용 지원 등 금전적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가맹점 경영이 가능하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됨에 따라 롯데GRS는 가맹점 교육 및 마케팅 등의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받게 됩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GRS는 46년간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어온 롯데리아의 가맹 상생 모델에 기반해 가맹점주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위한 소통과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된 만큼 모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