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개봉 19일 만에 500만 관객 돌파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주토피아 2'는 14일 기준 누적 관객수 513만8872명을 기록하며 500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567만 명)보다 무려 20일 빠른 기록으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합니다.
특히 전작 '주토피아'의 최종 관객수 471만 명을 이미 뛰어넘으며,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토피아 2'는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화의 인기는 음악 차트에서도 확인됩니다. 팝스타 에디 시런이 작곡하고 샤키라가 참여한 OST '주'(ZOO)가 멜론 차트 TOP 100에 진입하는 등 다방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어, 최종 흥행 성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토피아 2'는 주디와 닉 콤비가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추적하며 새로운 세계에서 펼치는 위험천만한 수사 과정을 그린 추적 어드벤처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