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 촬영 현장에서 카지노 딜러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민정은 11일 자신의 SNS에 "#빌런즈 #이민정 #티빙 #티빙오리지널 12월18일 많관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셀카 두 장을 업로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민정은 카지노 딜러복을 착용하고 능숙하게 카드를 섞는 모습을 보여주며 실제 딜러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의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43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아름다운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게시물을 본 온주완은 댓글을 통해 "올인2 나오나요?"라며 과거 드라마 '올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인'은 2003년 1월부터 4월까지 SBS에서 방영된 카지노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과 송혜교가 주연을 맡았던 작품입니다.
1982년생인 이민정은 2013년 8월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현재 아들 이준후 군과 딸 이서이 양을 두고 있습니다.
이민정이 출연하는 '빌런즈'는 12월 18일 티빙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범죄 드라마로, 이민정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