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전문 인터넷언론 데일리팜이 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룸에서 개최한 '2025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 광고·PR 대상 시상식'에서 켄뷰의 '로게인'이 광고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13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는 광고와 PR 부문을 합쳐 총 68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데일리팜 이정석 대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우수한 광고·홍보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였습니다.
광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켄뷰의 '로게인'에는 트로피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TV·CF부문에서는 파마리서치의 '리쥬란(REJURAN)'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동아제약 '맥스콘드로이틴1200', 멀츠에스테틱스코리아 '벨로테로', 한국MSD '가다실9', 한국화이자제약 '코미나티'가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넷·SNS 부문에서는 동국제약의 '마데카솔'이 최우수상을, 신신제약의 '새사래첩부제'가 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PR부문 대상에는 바이엘의 '케렌디아'가 선정되었습니다. 바이엘은 2형 당뇨병 동반 만성신장병 환자의 치료 여정 스토리를 통해 질환 인지도를 높인 점이 높이 평가받았으며,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PR부문 최우수상에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무빙포워드캠페인', 한미약품의 '미라벡서방정, 한미탐스패밀리, 구구·팔팔', 휴온스의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당구단'이 나란히 수상했습니다.
우수상 수상작으로는 대웅제약 '대웅제약',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모험의 유리병', 한국다이이찌산쿄 '진심 캠페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망샘 프로젝트', 한국GSK '함께 건강하게 나이들기 캠페인'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으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과 생명을 다루는 의약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광고 홍보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