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출연하는 영화 '프로젝트 Y'의 스틸컷이 최초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Y'는 도시 중심가에서 새로운 미래를 꿈꾸던 미선과 도경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게 되면서 펼쳐지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한소희는 평범한 삶을 갈망하면서도 위험한 상황에 뛰어드는 미선 역할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소희가 맡은 미선은 평범한 일상을 간절히 원하며 현실과 치열하게 싸우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힘든 현실에서 벗어날 기회를 기다리던 미선은 모든 것을 잃게 되자,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기 위해 토사장(김성철)의 검은 돈을 훔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친구 도경(전종서)과 함께 생명을 걸고 위험한 일에 뛰어드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한소희의 다양한 감정 연기가 포착되었습니다. 따뜻하고 친근한 미소를 보이는 모습부터 무언가를 예리하게 바라보는 강렬한 시선까지, 상반된 표정들이 담겨 있어 미선이라는 캐릭터의 복합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잡은 미선이 어떤 역동적인 상황들을 마주하게 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소희는 미선 캐릭터에 대해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동시에 드는 캐릭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촬영 현장에서도 미선을 연기하기 위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입니다. 이환 감독은 "첫 촬영 때 한소희 배우가 대사 없이 걸어 들어오는 모습이었는데 그 자체로 미선이었다"며 한소희의 연기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영화 '프로젝트 Y'는 내년 1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