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유가 '2025 Asia Artist Awards (AAA)'에서 총 6개 부문을 석권하며 음악과 연기 양 분야에서의 독보적 위치를 재확인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수상 소식을 알리며 기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아이유는 이번 시상식에서 Artist of the Year [Actor] (올해의 아티스트 [배우]), Best Couple (베스트 커플), Fabulous (패뷸러스), Hot Trend (핫 트렌드), Best Artist (베스트 아티스트), 10 Legendary Solo (10 레전더리 솔로) 등 6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이 시대 최고의 핫걸 아이유와 '폭싹 속았수다'의 애순금명을 모두 볼 수 있었던 AAA. 큰 환영과 응원을 보내준 유애나 모두 고마워요"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이유는 튜브톱 드레스에 블랙 재킷을 자연스럽게 걸친 모습으로, 'AAA X IU'라고 적힌 대형 풍선과 다채로운 축하 풍선들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6개의 트로피가 테이블 위에 당당하게 진열되어 있어 그녀의 화려한 성과를 한눈에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가슴에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은 채 감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올해는 아이유에게 최고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아이유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금명' 캐릭터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음악 활동에서도 지난 5월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표했고, 9월에는 디지털 싱글 '바이, 서머'를 선보이며 가수로서의 변함없는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아이유는 2026년 상반기 디즈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