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이재명 대통령 기념 손목시계 공개... 뒷면엔 "국민이 주인인 나라" 새겼다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기념해 제작한 공식 손목시계를 5일 공개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대통령 손목시계를 공식 공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제품 기획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통령 기념품으로서의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기념 손목시계 / 대통령실


공개된 손목시계는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상징성을 담은 특별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습니다. 


시계 앞면에는 대통령을 상징하는 휘장과 서명이 새겨져 있으며, 다이얼 부분에는 태극 문양이 정교하게 표현됐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 태극 문양에 대해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국민통합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시계 뒷면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자필 글씨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문구가 새겨져 눈길을 끕니다. 


국민주권정부의 핵심 가치를 표현한 것으로, '대통령의 1시간은 온 국민의 5200만 시간과 같다'는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디자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기념 손목시계 / 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를 통해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국정운영에 더 매진하겠다"고 대통령의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대통령 손목시계의 제작 원가는 약 8만원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