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은진이 4일 자신의 SNS에 올린 근황 사진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은진은 분홍색 오프 숄더 드레스를 착용한 채 밝은 미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당 의상은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촬영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은진은 최근 러닝을 통한 다이어트로 10kg를 감량, 늘씬한 몸매를 완성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이번 드레스 착장에서도 가녀린 어깨라인이 돋보이는 완벽한 핏을 선보였습니다. 오프 숄더 디자인의 드레스를 우아하게 소화한 안은진은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전체적인 룩을 완성했습니다.
안은진은 지난달 7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 출연에서 "운동을 자주 한다. 최근 러닝을 시작했는데, 스트레스 해소에 굉장히 도움이 되더라. 그래서 아주 천천히 뛰는 거를 취미 생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실제로 한강에서 러닝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꾸준한 운동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은진이 출연 중인 '키스는 괜히 해서!'는 공지혁(장기용), 고다림(안은진), 김선우(김무준), 유하영(우다비)의 사각로맨스를 그린 작품입니다.
드라마는 넷플릭스 글로벌 TOP1(비영어권 11/24~11/30)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설렘과 웃음을 넘나드는 도파민 가득한 스토리가 글로벌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