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최근 참석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서 선보인 우아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민아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Louis vuitton visionary journeys, Seoul"이라는 글과 함께 루이비통 행사 참석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신민아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필릭스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은 마치 동화 속 왕자와 공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는 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오후 진행된 세계적 명품 브랜드 행사장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에는 포토월에 선 신민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행사에서는 신민아와 함께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블랙핑크 리사, 방탄소년단 제이홉 등 월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참석해 화려한 조합을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배우 전지현, 공유, 정호연까지 총출동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스타들의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신민아는 배우 김우빈과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햇수로 약 11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는 것입니다.
연기 활동 면에서 신민아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을 선보였습니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입니다. 또한 신민아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를 차기작으로 선택했습니다.
이 작품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26억 회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네이버웹툰의 대표작을 원작으로 합니다.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입니다.
신민아는 극 중 명석한 두뇌와 타고난 기품으로 칭송받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 역을 맡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