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5년 넘게 매일 글을 써온 작가 부아c가 40만 독자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첫 번째 산문집을 선보였습니다.
블로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따뜻하면서도 단단한 문장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여온 그가 드디어 책으로 독자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부아c는 자신의 성장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과거 타인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여겼던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진짜 나'를 알아가는 일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그는 외로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외로움은 나쁜 감정이 아니라, 내가 나와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많은 독자들이 외로움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던 시각을 전환시키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신간 '외롭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는 외로움 속에서 자신을 재발견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떻게 나 자신과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냅니다.
부아c는 "이제는 남이 아닌, 나와 친해질 때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독자들에게 자기 자신과의 관계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40만 팔로워가 기다려온 이번 산문집은 현대인들이 느끼는 외로움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