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백지헌이 순백의 웨딩드레스 룩으로 환상적인 비주얼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2일 백지헌은 개인 소셜미디어에 '하얀 그리움'이라는 글과 함께 화보 사진들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백지헌은 눈 덮인 계단과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뒤로 한 채 순백색 드레스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섬세한 어깨 라인과 볼륨감 있는 튤 소재 스커트가 조화를 이루며 웨딩드레스를 떠올리게 하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백지헌은 촬영 현장에서 핫팩을 손에 든 채 고개를 살짝 기울이거나, 양손으로 입가를 가리며 미소 짓는 자연스러운 포즈들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촬영 비하인드 컷에서는 담요를 두른 상태로 카메라를 꼭 안고 애교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포착되어 반전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일 김민종의 대표곡을 새롭게 편곡한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을 발표하며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곡은 공개 즉시 멜론 최신 차트 2위, HOT100 차트 3위에 진입하며 원곡의 명성과 프로미스나인의 인기가 만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