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오마이걸 미미, '금테크' 성공... "손 떨면서 할부로 샀는데, 주변서 돈 벌었다 부러워해"

오마이걸 미미가 최근 예능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입을 모두 귀금속 투자에 쏟아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게재된 영상에서 미미는 자신이 착용한 화려한 액세서리들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정재형이 미미의 액세서리를 보고 "완전 생 다이아몬드 아니냐. 이거 정품이냐"고 물어보자, 미미는 "정품에 천연 다이아몬드다. 완전 천연이다"라고 답했습니다.


YouTube '요정재형'


미미는 "일해서 번 돈을 다 여기다 쓴다"며 자신의 투자 철학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보석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예능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입을 대부분 귀금속 구매에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미미는 금 투자의 성공을 자랑했습니다.


"처음에 샀을 때는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많이 올랐다"며 금값 상승으로 인한 수익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그전에는 저를 그냥 반짝반짝하게 보다가 지금은 '너 돈 벌었다'고 엄청 얘기하더라. 금을 사놓길 잘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YouTube '요정재형'


미미의 투자 성과에 감탄한 정재형은 그를 "제2의 조세호"라고 칭했습니다. 


이에 미미는 "조세호 선배님처럼 되려면 멀었다. 내가 따라잡겠다"고 겸손하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미미는 투자 과정에서의 어려움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사실 살 때 손을 덜덜 떨면서 할부를 많이 해서 산다"고 고백하며, 고가의 귀금속을 구매할 때의 부담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