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아 남편과 함께한 달콤한 시간을 공개했습니다.
남보라는 지난 27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행복한 생일 저녁, 올해는 남편과"라는 메시지와 함께 생일 축하 현장 사진들을 올렸습니다.
게시된 사진에서 남보라는 남편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꽃다발을 안고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조용히 생일을 기념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어 신혼부부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남보라는 "꽃다발과 맛있는 식사까지"라며 남편과 보낸 특별한 생일 저녁에 대한 행복감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진이 깜짝 케이크를 선물해줬다며 "섬세한 편스의 그녀들, 감동. 그냥 모든 게 좋았던 하루"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남보라는 지난 5월 서울에서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2019년 봉사활동을 통해 첫 만남을 가진 후 약 2년간의 연애를 거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