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주토피아 2', 개봉 첫날 30만명이 봤다... 박스오피스 1위로 흥행 독주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국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전작의 인기를 이어받은 이번 속편은 첫날부터 압도적인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며 흥행 대작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앞으로의 흥행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영화 '주토피아 2'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주토피아 2'는 지난 26일 개봉 첫날 30만 9,2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1만 996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당일 박스오피스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결과입니다.


박스오피스 2위는 '나우 유 씨 미 3'가 차지했습니다. 이 작품은 당일 3만 5,043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수 110만 7,537명을 달성했습니다.


3위에는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포 굿'이 올랐으며, 3만 4,129명의 관객이 선택해 누적 63만 386명을 기록했습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4위를 기록했습니다. 당일 9,899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수는 339만 2,939명에 달했습니다.


5위는 영화 '국보'가 차지했으며, 9,250명이 관람해 누적 8만 1,270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영화 '주토피아 2'


'주토피아 2'의 흥행 열기는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확인됩니다. 27일 오전 8시 4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 64.1%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다른 경쟁작들과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수치로, 관객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