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지역 복지시설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기증했습니다.
이번 차량 지원은 이동에 제약이 있던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이 수혜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일상의 변화를 통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지난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진행된 차량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과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복지시설 대표들과 함께한 이날 행사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차량을 지원받은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기증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입니다.
특히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을 갖춘 이 차량은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유와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GM은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 생산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서은우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 센터장은 "안전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량을 지원받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그는 "이 차량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지역사회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경험과 꿈을 키워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교육, 환경, 건강, 안전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지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GM 한국사업장 임직원 누적 2만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주도하여 약 22만 시간 이상 지역사회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습니다.
올해까지 누적 차량 기증 대수는 691대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