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손예진♥현빈 부부, 청룡영화제 4관왕 트로피 들고 달달한 투샷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의 달콤한 투샷을 공개하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거둔 부부 동반 수상의 감격을 팬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22일 손예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름에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시상식에서 촬영한 네 컷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Instgram 'yejinhand'


그는 "아직도 여우주연상과 인기상을 받은 게 믿기지 않는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특히 손예진은 "팬분들이 인기상 투표를 정말정말 열심히 해주셨다 들었다"며 팬들에 대한 각별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격식 있는 드레스와 정장 차림으로 어깨에 손을 올리거나 서로를 껴안는 등 자연스럽고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빈 역시 이번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며 부부가 함께 총 4개 상을 휩쓸었습니다. 이는 연예계에서 보기 드문 부부 합작 4관왕이라는 특별한 기록을 세운 것입니다.


KBS2


두 사람은 2022년 3월 결혼식을 올린 후 같은 해 11월 첫 아들을 출산하며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손예진과 현빈은 이번 수상 소식 공유를 통해 공적인 성취와 사적인 행복을 모두 누리는 스타 부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