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청정한 짜릿함'으로 겨울 공략... 하이트진로 테라, 모나용평과 '시즌권 이벤트' 연다

국내 주류업계 선두기업 하이트진로가 겨울 스포츠 시즌을 맞아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와 스키 리조트 모나용평의 협업 마케팅을 본격 시작한다고 19일 발표했습니다.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올해로 3년째 지속되고 있는 겨울 스포츠 마케팅 협력의 연장선으로, MZ세대를 겨냥한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청정한 짜릿함이 스키장을 휘몰아친다'는 캠페인 슬로건 하에 테라의 청정 브랜드 이미지와 겨울 스포츠의 역동적 매력을 융합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이번 협업의 가장 주목할 만한 요소는 5개 스키장 시즌권이 포함된 '테라 X 모나용평 경품팩' 출시입니다. 


19일부터 이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 주요 유통매장에서 테라 453mL 캔 8본입 한정판 제품으로 판매되며, 구매 고객들은 제품 내부의 경품 쿠폰을 통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합니다.


최고 경품인 'X5 시즌권'은 25/26 시즌 기간 동안 모나용평을 비롯해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등 총 5개 스키장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모나용평 시즌권, 일일 리프트권, 블랙보리 모바일 기프트콘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모나용평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동시에 운영합니다. 


스키장 슬로프 내에 설치되는 '테라 포토존'은 높이 1.8m, 가로 4.1m 규모의 대형 미러 조형물로 구성되어, 겨울 스키장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인생샷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당 포토존은 모나용평 25/26 시즌 개장부터 폐장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모나용평과의 협업은 3년째 이어지는 대표적인 겨울 시즌 마케팅으로, 작년 켈리에 이어 올해는 청정라거 테라로 브랜드 시너지를 확대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각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온 만큼, 이번 시즌에도 청정라거 테라를 통해 겨울 스포츠의 짜릿함을 온전히 전달하여 MZ세대 소비자들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할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겨울 캠페인과 별개로 연말 시즌을 겨냥한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출시된 이 특별 에디션은 테라 고유의 청정한 브랜드 컬러를 바탕으로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풍경과 맥주잔을 든 산타 캐릭터를 결합해 따뜻한 연말 감성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테라의 대표 특징인 '리얼탄산'을 동그란 눈송이 모양으로 형상화하여 시각적 청량감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