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남양유업, 불가리스 플레인요거트 50만 개 판매... 컬리와 특가 행사 돌입

남양유업이 불가리스 플레인요거트의 온·오프라인 누적 판매량 50만 개 돌파를 기념하여 컬리와 함께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24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되며, 불가리스 플레인요거트를 기존 가격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사진 제공 = 남양유업


남양유업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매 인증 이벤트도 함께 운영합니다. 


남양유업 공식 계정 팔로우 후 컬리에서 불가리스 플레인요거트를 구매하고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24명에게 그릭요거트 메이커를 제공합니다.


당첨자는 이벤트 기간 중 매일 3명씩 선발됩니다.


올해 상반기 출시된 불가리스 플레인요거트는 1조 마리 생유산균을 함유한 1.8kg 대용량 제품으로, '신맛 DOWN·고소함 UP' 컨셉으로 제작되어 담백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불가리스 브랜드는 3년 연속 국내 오프라인 드링킹 발효유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프리미엄 발효유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했습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불가리스 플레인요거트는 재구매율이 높은 핵심 상품으로, 50만 개 판매 달성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의 증거"라며 "컬리와의 특가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건강한 요거트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로 전환한 이후 준법·윤리 경영을 기반으로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집중해왔습니다.


맛있는우유GT, 아이엠마더, 불가리스, 초코에몽, 17차, 테이크핏 등 주요 제품군을 통해 시장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뇌전증 및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보급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채·경력직 채용을 동시에 진행하며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을 위한 '책임 자율경영' 및 '워크아웃'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5년 3분기 기준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경영 안정화를 지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