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플랫폼 NOL을 운영하는 놀유니버스(대표 배보찬)가 패션 커머스 무신사와 손잡고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특별 협업 프로모션을 실시합니다.
NOL은 11월 26일(수)까지 자사 앱과 웹사이트에 무신사 전용 기획전을 오픈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기획전의 핵심은 NOL 고객 전용 20% 할인 쿠폰으로, 무신사 앱 내 모든 카테고리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NOL 회원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인 'NOL 드로우(NOL DRAW)'입니다. 이 이벤트는 19일(수), 23일(일), 26일(수)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3백만 원 상당의 무신사 머니를 지급합니다.
한편 무신사 앱에서는 NOL 이용 고객을 위해 최대 5만 원 상당의 국내외 숙박시설 및 해외 투어·액티비티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연말 시즌 여행과 쇼핑 수요 증가에 대응한 전략적 접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놀유니버스의 '블랙위크'와 무신사의 '무진장 블프' 캠페인을 연동시켜 고객들이 두 플랫폼의 혜택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NOL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더하고, 무신사 고객들에게는 다가오는 연말을 위한 합리적인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전략적 시도"라며 "양 플랫폼 간의 강력한 시너지를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와 플랫폼 간 교차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며, 여행과 쇼핑 영역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