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푸드페스타' 행사에 참여하여 주요 제품들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 계속됩니다.
이번 푸드페스타에는 남양유업의 대표 브랜드인 맛있는우유GT, 초코에몽 Mini 무가당, 프렌치카페, 루카스나인, 17차 등이 포함되어 소비자들에게 최대 64%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0시, 오전 10시, 오후 6시에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합니다.
남양유업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도 별도의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멤버십 라운지'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매일 3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현재 멤버십 가입비 무료 프로모션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멤버십 회원들은 구매 적립과 사은품 증정 등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 대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브랜드스토어를 연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로 전환한 이후 준법·윤리 경영을 기반으로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집중해왔습니다.
맛있는우유GT, 아이엠마더, 불가리스, 초코에몽, 17차, 테이크핏 등 핵심 제품군을 통해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지키고 있습니다.
회사는 뇌전증 및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보급 등 사회적 책임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공개채용과 경력직 채용을 병행하여 인재를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을 위한 '책임 자율경영'과 '워크아웃'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5년 3분기 기준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경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